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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늙지 않게 하는 고구마의 효능 [푸드인사이트]

변비와 대장암 예방은 기본체중 감량을 위해 가장 먼저 바꾸는 것이 식단이다. 이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고구마다.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자 밥을 멀리하는데, 밥 대신 같은 탄수화물 식품인 고구마를 먹어도 되는 것일까 이 의문의 답은 식이섬유 함량에서 찾을 수 있다. 흰 쌀밥 100g에는 탄수화물 36.1g과 식이섬유 0.3이 들어있다. 반면, 찐 고구마(분질, 밤고구마) 100g에는 탄수화물 40.92g, 식이섬유 4.2g이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에서 14배 차이가 난다. 현미밥과 비교해도 3배 정도 차이가 난다. 식이섬유는 다이어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는 혈당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 하는 역할도 한다. 그러므로 식사할 때도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먼저 먹고 단백질과 지방 식품, 탄수화물 식품 순서로 섭취하면 섭취량도 줄이고, 충분한 식이섬유를 섭취하여 혈당의 급격한 상승과 체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이뿐일까 다이어트를 할 때 줄어든 식사량으로 변비를 겪는 사람이 많다. 이때 충분한 식이섬유와 물을 함께 섭취한다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고구마에 많은 불용성 식이섬유와 생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유백색 물질인 얄라핀(jalapin)은 변의 용적을 늘리고 장운동을 개선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고구마를 잘 보관하는 방법은고구마는 쉽게 싹이 트고 부패한다. 시원하게 해야 부패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고구마는 너무 시원하게 보관하면 오히려 냉해를 입어 부패가 빨라진다. 추운 겨울날 베란다 등에 보관하지 말고, 직사광선을 피해서 12~13도의 공간에 공기가 잘 통하게 하여 두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구입할 때는 표면이 매끈하고 흠집이 없으며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한다. 조리 전에는 겉에 묻은 흙을 잘 털어내고 세척하여 사용한다. 이때 너무 세게 씻어 껍질이 모두 벗겨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와 안토시아닌 등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껍질 쪽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고구마를 먹으면 장내 미생물의 발효로 가스가 차기 쉬운데, 무에 들어있는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제(diastase) 성분이 소화를 돕기 때문에 무김치, 동치미 등을 함께 섭취하면 좋다.